네트워크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티(대표 박병기)는 이더넷 패킷분석 및 트래픽 제너레이터의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 「시몬(Simon)」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몬」은 랜에서 유통되는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패킷을 분석하고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로 프레임 분석을 통해 이용률과 에러율, 프로토콜별·패킷 길이별 통계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윈도NT/98」용으로 개발되어 관리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올해초 네트워크 관리 툴인 「모나리자N」과 「모나리자A」를 잇달아 발표한 데 이어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 「시몬」을 공급함으로써 토털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업체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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