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사용자를 겨냥한 이동전화사업자와 별정사업자간 국제전화서비스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전화사업자와 별정통신사업자들은 1천2백만 이동전화 가입자를 겨냥, 이동전화를 통한 국제전화서비스 부문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양 사업자들의 이같은 제휴는 이동전화의 경우 자사 가입자에게 국제전화서비스 선택폭을 넓혀 서비스를 향상시키며 별정사업자들도 이동전화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정된 고객확보 및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부터 한솔월드폰의 「00770」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중인 한솔PCS(대표 정용문)는 10월부터 나래텔레콤(대표 김용원)과 「00341」 국제전화망을 연동한 데 이어 삼성SDS(대표 남궁석)의 「00755」 국제전화서비스도 개시했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도 한국통신과 나래텔레콤(00321)에 이어 8월부터 현대정보기술의 「00346」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LG텔레콤도 지난 6월 이후 나래텔레콤(00341)과 아이네트(00344)의 국제전화서비스를 자사 가입자에게 제공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부터 SK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서비스를 자사 5백50만 가입자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별정통신사업자들의 분당 국제전화 요금은 미국의 경우 아이네트 2백90원, 현대정보기술 3백48원, 한솔월드폰 3백60원, 나래 3백80원이며 일본은 아이네트 3백90원, 한솔월드폰 4백20원, 나래 4백40원, 현대정보기술 4백50원이다.
<김윤경·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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