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스위스의 시계제조업체인 스워치가 최근 인터넷시대를 맞아 기존의 시간과 분·초를 대신하는 새로운 디지털시간 개념을 도입하고 나서 화제.
스워치의 니컬러스 하이에크 사장은 최근 빈에 위치한 본사 정문앞에 「인터넷시대의 기준시」를 상징하는 표시물을 설치하고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해온 기존의 세계 기준시를 대체한다고 선언.
하이에크 사장은 기존의 시·분·초 대신 하루를 1천비트로 분할, 시간을 나타내는 디지털시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1비트는 86.4초에 해당되는데 이에 따르면 런던의 16시40분은 6백94비트에 해당한다는 것.
디지털 기준시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준시 역할을 하게 되는데, 국가나 지역에 관계없이 6백94비트라는 시간대를 공통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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