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영국 현지법인인 영국마쓰시타전기(MELUK)에서 노트북PC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전파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최근 유럽 노트북PC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의 가전제품 생산거점인 MELUK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터프북」을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월 생산규모는 약 6백대 규모로, 마쓰시타는 올해 안에 월 1천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부품은 일본에서 공급하고 일반부품은 현지 조달하는 방법으로 생산기간을 크게 단축해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터프북」은 90㎝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으며 진동과 습기에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모델은 「CF27」 「CF45」 「CF71」 3종류다. 가격은 보급형인 「CF45」가 약 1천5백파운드(약 3백만원)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