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명시스템(대표 조승용)이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윈도NT용 테이프 오토로더(제품명 EZ17)를 미국 엑사바이트에서 수입,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규모 사무실과 워크그룹 등의 분산 네트워크 환경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엑사바이트사의 8㎜ 테이프 드라이브와 매머드 테이프 드라이브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매머드 드라이브와 7개의 엑사테이프 AME 데이터 카트리지가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이 저장할 수 있는 최대용량은 2백80GB며 시간당 데이터처리량은 최대 21.6GB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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