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AMP, 대대적 인력 감축 단행

 세계 최대의 커넥터업체인 미국 AMP가 대대적인 인력감축에 나선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지난 7월 3천5백명의 인원감축 계획을 발표한 AMP는 감원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희망퇴직제 등을 도입해 감원대상을 약 20% 늘어난 4천2백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AMP측은 이번 감축으로 연간 2억달러 이상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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