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시내전화 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공급업체로 한국HP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선정됐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프로젝트의 고객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업무처리에 한국HP의 고성능 유닉스서버인 「V2250」을, 빌링(요금계산) 부문에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엔터프라이즈 10000」을 각각 도입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 개통예정인 하나로통신의 통합정보시스템은 하드웨어 장비만 1백억원 규모에 달하는데다 공급업체로 선정될 경우 앞으로 다른 통신서비스업체들이 실시할 빌링과 고객관리시스템 등의 입찰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돼 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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