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뱅크원 그룹의 퍼스트 유에스에이은행과 인터넷 광고로는 사상 최대규모인 9천만달러짜리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S는 앞으로 5년간 MSN과 각종 서비스에 크레디트 광고 독점권을 인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퍼스트 유에스에이는 미국내에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최대규모 발급업체이며 크레디트카드 회원이 6천50만명이다.
인터넷광고 전문 조사업체인 미디어 메트릭스의 조사에 따르면 MSN 광고의 소비자 접근율은 종래 30.1%에서 지난달 34.1%로 증가했으며 MSNBC와 MSN 핫메일, 온라인 자동차 사이트인 MSN 카포인트가 각각 해당분야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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