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교육정보화시장을 겨냥해 대대적인 사업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전국 12개 지사에 교육정보화팀을 설치하고 본사에는 마케팅부, PC사업부, 기술부 등의 인력을 중심으로 총괄교육정보화팀을 가동해 본격적인 사업채비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대우통신은 기존에 교육용 PC판매에 주력해오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정보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교육용 PC와 멀티미디어교실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무행정시스템, 교단선진화 등 새로운 교육정보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기존에 주력해온 교원 및 교육용 PC사업과 관련, 이 회사는 기존 MMX PC에서부터 최근 출시한 펜티엄Ⅱ PC에 이르기까지 전 모델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워 사업을 강화했으며 멀티미디어교실 및 학내망과 관련해서는 인텔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자사 협력업체 및 대리점을 통해 이를 구축해주고 있다.
대우통신은 올해들어 부산 미남초등학교, 이리 학산정보고등학교 등 전국 20여개 초·중·고에 학내망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33개 학교의 멀티미디어교실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대우통신이 멀티미디어교실과 학내망 구축을 위해 내세우는 주력서버는 인텔 펜티엄Ⅱ 3백㎒와 4백㎒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CT6420-S300,CT6425-T400두가지 모델이다.
대우통신은 기존 사업강화와 함께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교단선진화, 교무행정시스템 등 새로운 교육정보화사업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말 38인치 모니터를 생산하면서 교단선진화사업을 준비해온 대우통신은 올 하반기 교육정보화시장에서 모니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모니터 공급자격 획득을 위해 최근 조달청 조달등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7일로 마감되는 조달청 조달등록을 마치고 자격획득이 이루어질 경우 교육정보화시장에 본격적으로 모니터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통신은 또 최근 교무행정시스템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우통신은 이와 관련, 최근 중대형 컴퓨터업체인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 회사의 유닉스 서버를 공급받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유니버시티로부터 학내망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사이버에듀 프로그램을 도입, 이들 제품을 한데 묶은 학내망 솔루션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대우통신은 교육정보화팀은 물론 전국 영업망과 계열사인 서비스뱅크의 전국 조직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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