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정선종)은 23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멀티미디어데이터베이스 기술세미나」를 열고 지난 94년부터 4년간 개발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바다-Ⅲ」에 대한 응용제품과 관련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바다-Ⅲ 응용 소프트웨어(SW)는 인성IDS의 전자도서관시스템, 다림비젼의 주문형비디오시스템(VOD), 영실시스템의 인트라넷시스템, 우린정보의 사이버문화관 표준시스템 등으로 각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바다-Ⅲ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해온 제품들이다.
이미 서울시 산하 22개 도서관에 바다-Ⅲ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는 인성IDS의 전자도서관시스템은 도서관마다 15만∼20만 장서를 DB화하고 도서정보관리, 웹을 통한 검색, 22개 도서관을 연결하는 종합검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창호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2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3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6
속보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
7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8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