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아이린 추어)가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게임직판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농구게임 「NBA 라이브 99」와 롤플레잉게임 「울티마-세컨드 에이지」, 비행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파이터 파일럿」 등 3개 타이틀 출시를 준비중인 EA코리아는 현재까지 1백여곳의 소매점을 판로로 확보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전국적으로 5백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E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종합 소프트웨어 유통회사 및 대기업들로부터 협력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나 당분간은 직판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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