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기해 삼성전관이 경영지원본부를 수원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브라운관 관련업체들이 지방화를 선도하고 있어 이채.
이미 브라운관업체들 중에서 오리온전기와 한국전기초자가 본사를 서울에서 구미공장으로 이전한 데 이어 이번에 삼성전관이 수원공장으로 이전했으며 유리벌브업체인 삼성코닝도 오는 28일까지 서울에 있던 본사를 수원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브라운관업체들은 모두 서울시대를 마감하는 셈.
브라운관업체의 한 관계자는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뤄진 탈서울 바람으로 중복인력의 정리 등을 통해 방만한 조직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경제를 살리는 데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원철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