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수정관련 부품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고 일본수정디바이스공업회(QIAJ)의 조사자료를 인용,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QIAJ는 당초 올해 수정부품의 생산량과 생산액이 각각 전년대비 6.7%와 2.3%씩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으나 내수부진과 아시아 경제의 혼란에 따른 수요감소에 따라 올해 예상 생산량과 생산액을 각각 전년대비 5.6%와 8.0%씩 감소할 것으로 하향조정했다.
QIAJ는 올해 AV기기용 및 시계용 수정부품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생산량은 전년대비 5.6% 줄어든 32억25만개, 생산액은 8.0% 감소한 1천7백32억8천9백87만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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