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용 아래아한글97 워드프로세서가 연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와 셈틀로소프트(대표 유성준)는 아래아한글97의 매킨토시용 버전에 대한 개발계약을 체결하고 8일 두 회사 대표가 만나 정식 조인식을 체결, 올 연말쯤 이를 상품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셈틀로소프트는 매킨토시용 아래아한글97을 개발해 이를 엘렉스컴퓨터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엘렉스컴퓨터는 셈틀로소프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공급받아 앞으로 출시할 보급형 매킨토시 컴퓨터인 아이맥(iMac)에 번들로 공급하거나 별도 패키지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연말에 출시될 매킨토시용 아래아한글97은 △매킨토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워드프로세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메모리 관련코드를 대폭 개선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프로그램 수행속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출력기 서체와 EPS파일지원 등 출력기능을 대폭 보강해 매킨토시용 아래아한글을 출력과 출판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윤휘종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