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대표 김종현)은 호스트·클라이언트서버 등 타 시스템과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업무절차 구현이 가능한 통합형 그룹웨어 「오도미(오피스 도우미)98」을 개발,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그룹웨어는 자유롭고 광범위한 정보 및 의견 교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적인 문서처리 등 다양한 사무업무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아정보가 이미 개발한 통합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인 「디딤스(dDIMS)」와의 연동이 자유로워 경쟁력있는 사무환경 구축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정보 측은 보고 있다.
기아정보는 그간 계열사를 대상으로 공급해 온 소극적인 시장전략에서 벗어나 앞으로 일반 기업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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