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테크(대표 함상천)가 기존 아날로그방식 모뎀과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카드 「ACN-ADSL STA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만 매크로닉스사의 ADSL, 일반모뎀 겸용 칩세트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일반적인 56Kbps 모뎀으로 사용하다가 앞으로 국내에서 ADSL서비스가 시작되면 간단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1.5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G.lite규격의 ADSL모뎀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CN테크는 이 제품이 기존의 56Kbps 아날로그 데이터통신은 물론 내년에 상용화될 ADSL서비스까지 지원하며 소프트웨어적으로 디지털신호를 처리하기 때문에 앞으로 ADSL 통신규격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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