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대표 윤영석)은 중동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담수 공장 건설을 비롯한 3억6천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설비 수주 계약을 곧 체결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중공업이 UAE와 수주 계약을 체결할 플랜트 설비 중에는 담수 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발전설비도 포함돼 있으며 이 회사 최대 규모의 플랜트 설비 수출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공업 관계자는 『대기업 1차 구조조정 대상 업종인 발전 설비 부문이 포함된 이번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조만간 본계약 체결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구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