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과학기술부 업무의 50%가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처리되고 문서유통도 전자화된다.
28일 과기부는 전자결재시스템과 전자문서 유통체제를 구축하고 사이버 기술복덕방을 개설해 기술 생산자와 수요자가 사이버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정보화 계획을 확정,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부는 우선 올해 말까지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 직원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전체 9백여개 업무 중 50% 이상의 업무에 대해 이를 적용하고, 소속 기관들과의 문서유통도 전자유통으로 처리하는 등 문서의 생산에서부터 유통·보관에 이르기까지 전자화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특히 내달 초 과기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ost.go.kr)에 「사이버 기술복덕방(CITA-MOST)」을 개설해 민간·기업·대학·출연연구소가 CITA(Cyber Idea Techno-Agent)에 개발기술과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기술 수요자가 직접 접속하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또 인터넷을 통한 「장관과의 대화」와 「민원신청/처리제도」 등도 도입,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와 관련, 전자결재·문서관리시스템을 비롯, 과학기술정책 DB, 출연연 통합정보시스템, 지식정보시스템 등으로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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