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를 PC 본체와 일체화한 데스크톱PC 「디노」를 국내 업체 가운데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대우통신은 노트북PC의 콘셉트를 데스크톱PC에 적용, LCD 모니터를 본체에 장착한 공간절약형 데스크톱PC(모델명 CDN510)를 내놓고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34, 세로 34.5, 두께 22.7㎝의 슬림형인데다 무게도 노트북PC 2대에 해당하는 7.2㎏에 불과해 별도의 PC 테이블없이 개인용이나 사무용 책상 한쪽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PC를 대신해서 프레젠테이션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노」는 LCD 모니터를 장착함으로써 PC를 장시간 사용해도 전자파로 인한 피해가 없으며 화면떨림 현상이 없어 시력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대우통신은 또 기존 데스크톱PC가 1백80W의 전력을 소모하는 데 비해 「디노」의 경우 60W의 전력으로 구동, 기존 제품에 비해 70% 이상 절전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마케팅의 주요 전략으로 삼을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대당 2백20만원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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