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클린룸 생산업체인 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는 최근 대만의 사운드에어사와 팬 필터 유닛을 비롯한 각종 클린룸용 설비의 제작 및 설치 관련 기술을 2억원 가량의 기술 공여료와 순매출액 1.5%의 경상 기술료를 받고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성은 대만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으며 이번에 받는 기술 이전료는 현재 사운드에어사와 공동 설립을 추진중인 대만지역 합작회사에 전액 출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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