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컴퓨터(대표 정진현)는 24일 SK텔레콤과 대우정보시스템에 멀티플랫폼 환경의 배치작업 자동화툴인 「멀티플랫폼 컨트롤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메인프레임·HP·SUN 등 멀티플랫폼 환경하에서 진행중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 구축 프로젝트에 「멀티플랫폼 컨트롤엠」을 적용, 운영할 계획이며 대우정보시스템은 조선시스템기술부(경남 거제)에서 최근 완료한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의 작업자동화에 활용하게 된다.
「멀티플랫폼 컨트롤엠」은 이스라엘 뉴디멘전사 제품으로 호스트 기반 배치작업 자동화툴인 「컨트롤엠」을 유닉스·윈도NT·VMS 등 멀티 플랫폼에 탑재 가능하도록 3계층 구조로 새롭게 개발한 소프트웨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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