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문서를 검색해볼 수 있는 팩스소프트웨어(SW)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팩스SW 전문업체인 폴리픽스(대표 김재훈)는 검색 가능한 팩스SW인 「터보팩스32프로3.0」을 개발, 다음달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텔레마케팅 전시회에서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터보팩스3.0은 팩스문서를 이미지파일로 저장해 문서 검색이 불가능했던 기존 팩스SW와 달리, 팩스문서를 소프트웨어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표준문서파일로 바꿔줌으로써 검색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팩스문서를 직접 검색·편집·인쇄할 수 있고 문서관리시스템과 연동 운용할 수도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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