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朴炳燁)사장은 62년 전북 출생으로 호서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87년 맥슨전자에 입사하면서 정보통신산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맥슨전자에 근무하는 5년동안 이동통신 기술동향과 시장 경험을 익혀 91년 (주)팬택을 창업했다.
92년 통신기술개발 공로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94년 무역의날 상공자원부 장관상, 95년 무역의날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박 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벤처기업인 가운데 한사람이다.
네티즌은 이번 투표에서 그의 혁신성과 경영력, 국제화감각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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