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북한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서 개최될 투자상담회에 한국기업이 참가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이번 투자상담회 주최측인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서울사무소는 『북한측이 21일까지 초청장을 보내오지 않아 참가를 희망하는 68개 국내기업의 상담회 참석이 무산됐다』고 이날 밝혔다. UNIDO는 『이날까지 초청장을 받을 경우 상담회 참가가 가능했으나 현재로서는 방북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밟는 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해 상담회 참가가 무산됐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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