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코리아(대표 전동수)가 최근 들어 각 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네트워크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티존코리아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30분 리베라호텔 신관 9층에서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 등 그룹사 전산실장과 대리점 사장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등 네트워크 사업설명회와 제품 발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하드웨어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그룹웨어 전문업체인 윈스테크놀로지와 소프트웨어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컴퓨터와 주변기기 양판에 주력해온 티존컴퓨터는 이번 게약 체결을 계기로 하드웨어 판매는 물론 각종 솔루션을 판매하는 명실상부한 정보통신기기 전문 종합 유통회사로 탈바꿈하게 됐다.
티존코리아는 최근 한국 휴렛팩커드, SMC 등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꾸준히 모색화왔다.
〈함종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