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가 최근 차세대 온라인 개발 업무의 일환으로 추진한 외국환 종합 온라인시스템의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한국IBM(대표 신재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외국환 종합 온라인시스템은 그동안 유니시스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실시해오던 외환업무를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17억원 규모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농협중앙회는 이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업체에서 제안서를 접수해 우선협상 공급업체로 한국IBM과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로 압축한 후 한국IBM의 고성능 유닉스서버인 「RS/6000」을 주전산시스템으로 채택했다.
한국IBM 기종의 선정과 관련, 농협중앙회는 정보계 업무와 여신종합관리시스템 등 일부 업무에 RS/6000을 사용하고 있어 이기종 도입에 따른 중복투자를 없애고 유지보수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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