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연구개발본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동일인 주식소유 한도를 현행 3%에서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최대한도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과 상임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석인 상임이사에는 성영소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한국통신은 국내 30대 그룹 중 18개 그룹이 적자를 기록한 IMF 경제위기에서도 기업내부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천9백6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통신은 공기업 민영화를 통한 경영효율의 촉진을 위해 한국통신 주식을 AT&T·BT 등 세계적 통신사업자에 매각하여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증시 상장과 동시에 뉴욕·런던 등 외국 주요 증시에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 상장할 예정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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