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개발한 CCTV용 동작자동감지 카메라(모델명 GC-415N-MD)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국산 신기술(KT) 마크를 획득했다.
LG하니웰이 2년간 5억여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제품은 별도의 외부 센서 없이 카메라에 내장된 DSP칩이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 경보출력을 내보내는 감지카메라로 감시녹화시스템과 연동해 효과적인 감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또한 역광에서도 화질을 선명하게 해주는 역광보정기능을 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0.8룩스의 저조도 특성을 지녀 어두운 곳에서의 감시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통신포트를 통해 컴퓨터로 감지영역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LG하니웰은 이 제품에 대해 5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KT 마크 외에도 국제적 품질마크인 FCC와 CE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LG정밀(대표 송재인)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고증폭 전원공급장치를 독자 개발, 국산 신기술(KT) 인정마크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이더 등 방산장비와 계측기기 생산에 주력해온 LG정밀이 약 5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진행파관증폭기(TWTA:Traveling Wave Tube Amplifier)용 전원공급장치로 무선통신 시스템 및 레이더 등 미세한 마이크로 웨이브 신호를 약 1백만배 증폭해 송신 안테나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섭씨 영하 30도와 70도의 혹한과 혹서에도 정상 운영은 물론 모듈형으로 설계돼 제품 정비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대폭 줄였으며 진동이 심한 차량 탑재용으로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정밀은 그동안 외국에서 전량 수입 사용해 오던 이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이동통신시장 확대 등 연간 1천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상국·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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