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기업들의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 등으로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2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이 올들어 국내 단일기업으로는 사상 최대규모인 약 1백60여명의 경력 및 신입 인턴사원을 채용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2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은 내년 4월로 예정된 초고속 멀티미디어 시내전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1일부터 6일간에 걸쳐 모두 1백60여명에 달하는 경력 및 신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모두 6일간 서울 서초동 하나로통신 본사 및 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 등 6개 지방구축팀에서 이뤄지는데 방문접수와 함께 서울본사에 한해 우편접수도 받는다.
하나로통신은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arotel.co.kr)를 통해서도 원서를 접수받기로 했으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TOEIC시험·적성검사·면접(2회) 순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하나로통신 신입인턴 및 경력사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arotel.co.kr)와 천리안 및 하나로통신ARS(서울·경기 지역:700-2119, 기타지역:(02)700-2119)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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