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군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공군대학에 인터넷·인트라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보시대에 걸맞은 군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집이나 근무지 등에서 쉽게 접속해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으로 동영상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 시스템은 1대1, 1대 다수의 다양한 통신이 가능해 토론·과제물 제출·평가 등이 모두 인터넷에서 이뤄지며 학습자료 제작 지원툴이 지원됨으로써 원격지에서도 교수 학습자료를 간편하게 제작,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공군대학이 군 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방화벽 등을 최대한 활용한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구축, 정보관리 및 보안관리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 시스템은 전자도서관 기능도 구현, 교육생들이 교육관련 정보와 참고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위성·케이블TV·기존 방송설비 등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확장기능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공군대학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원격교육시스템과 다용도 멀티미디어 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99년 1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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