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다림시스템(대표 김용대)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MPEG 멀티미디어 동영상자료 제작시스템인 「멀티오피스 클래스 98·사진」을 개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초 개발, 판매하고 있는 「멀티오피스 클래스」를 저가 보급형으로 제작한 것으로 PC용과 노트북용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멀티오피스 클래스 98」은 마우스만으로 동영상을 캡처해 이를 편집, MPEG로 압축하는 기능(AVI2MPEG)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의자료 제작에 활용할 수 있고, MPEG 동영상이 나오는 홈페이지 제작, 영상회의 및 CD롬 타이틀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노트북용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동영상 자료제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종합 패키지로, QCIF(160 × 120) 포맷의 경우 실시간 SW MPEG 인코딩이 가능하다.
이밖에 스캐너가 필요없는 사진찍기, 비디오 영상편집 SW, 개인용 PC보안 SW, 특수효과용 SW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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