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대표 정용문)가 첨단 정보통신기업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하며 제2 출발을 선언했다.
한솔PCS는 9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캐나다 벨캐나다(BCI)사 및 AIG펀드와 3천5백억원 투자계약에 대한 최종 마무리 작업으로 클로징(Closing)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솔그룹의 조동만 부회장과 한솔PCS의 정용문 사장, BCI의 데릭버니 회장, 존체 부사장, AIG의 윌리웡 이사 등이 참석해 최종계약서에 서명했는데 한솔PCS는 이로써 지난 4월 투자의향 기본협정 이후 약 5개월 동안 진행돼 온 모든 투자협상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개 회사의 투자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솔PCS에는 9일 1천1백80억원의 1차 자금이 BCI와 AIG펀드로부터 유입됐으며 오는 10월중 1천3백20억원, 99년 1월에 1천억원의 투자자금이 순차적으로 들어와 기술개발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에 쓰이게 된다.
한솔PCS는 또한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솔그룹의 이인희 고문과 배순훈 정보통신부 장관, BCI의 데릭버니 회장, 제임스 페어 주한 캐나다 대사 등 각계 주요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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