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미국) = 빅효상 기자】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의 하나인 시카고 국제공작기계전(IMTS 98)이 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McComick Place)에서 개막돼 오는 16일까지 8일간 열린다.
30여개국 1천4백개사가 출품하는 등 71년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는 금속절단·금속성형·방전가공기(EDM)·레이저 및 레이저시스템·공장자동화(FA)·치공구·후공정관리 등 10개로 분류된 소전시관에서 열려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진다.
국내 참가업체 중 최대규모인 9백㎡의 전시관을 확보한 대우중공업은 컴퓨터 수치제어(CNC)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2기종 19개 모델, 현대정공은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2기종 11개 모델, 기아중공업은 머시닝센터와 그라인딩머신 등 3기종 14개 모델, 화천기계는 머시닝센터와 CNC선반 등 2기종 9개 모델, 두산기계는 CNC선반 등 2기종 7개 모델, 통일중공업은 머시닝센터 2개 모델을 각각 전시한다.
또 한화기계는 자동선반과 CNC선반 2기종 3개 모델, 한국공작기계는 CNC선반 1기종 1개 모델, 양지원공구는 엔드밀 등 5기종 5백80종의 공구류, 터보테크는 화천기계 부스 내에서 CNC 그래픽 시뮬레이터와 3차원 CAD/CAM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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