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 전파의 간섭으로 서비스가 힘들었던 남해안지역에 주파수공용통신(TRS)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5일 한국통신TRS(대표 김부중)는 지난달에만 대구 2백여대, 울산 2백여대, 부산 3백여대, 마산 1백50여대 등 총 8백50여대의 TRS 단말기를 판매하는 등 남해안지역의 TRS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택시업종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까지 2천 가입자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한국통신TRS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통신TRS는 『최근 주파수대역 변경으로 남해안지역의 혼신문제가 말끔히 해결돼 가입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늘고 있다』며 『이를 위해 TRS 가입자가 아날로그 및 디지털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유치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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