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벤처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과 미국 투자자간 기술협력과 합작투자를 일괄 지원하는 한·미 투자 및 기술협력 촉진사업을 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에 따라 합작투자, 기술협력, 제조 및 판매협력, 외자유치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해 미국의 파트너기업을 물색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모집한 뒤 미국측의 제휴의사가 확인된 기업만을 미국에 파견, 협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미국측 파트너기업 및 투자자 물색에서 계약체결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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