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1천1백만명을 넘어섰다.
3일 정보통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국내 이동전화 5개 사업자의 총 가입자수는 총 1천1백31만1천1백82명으로 지난 6월 1천만 가입자를 넘어선지 불과 두달 만에 1천1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7월말 가입자 총계인 1천70만8천14명보다 60만3천1백68명 늘어난 수치로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들의 다양한 판촉행사에 힘입어 가입자수는 계속 증가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5백36만5천4백58명이었고 신세기통신 1백76만7천8백44명, 한국통신프리텔 1백70만2천5백46명, LG텔레콤 1백51만5천6백22명, 한솔PCS 95만9천7백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통신프리텔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19만1천1백76명의 가입자를 유치, 신세기통신과 불과 6만5천2백98명의 차이만을 기록하고 있어 두 사업자의 2위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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