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코리아(대표 전동수)가 전자신문사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는 「월드PC 스피드 조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예선 결과 11분 14초 만에 PC 한 대를 조립한 김수영군이 중간집계순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한철군은 10분29초의 기록으로 조립속도에서 가장 앞섰지만 조립상태에서 벌점 1점(1분 추가)을 받아 총점에서는 2위를 기록, 총점 1위는 11분 14초 기록의 김수영군이 차지했다. 또 3위는 순수조립 시간 11분 14초에 벌점 1점을 받은 장용석군(구일고등학교)이 차지했다.
일본과 대만은 이미 국가대표를 선발한 상태로 일본에서는 티존 48개점 가운데 18개점에서 1.2차 예선을 치러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놓고 있다.
티존코리아는 이달 5.6일 2차예선과 13일 국내 본선을 거쳐 국가 대표 5명을 선발한다. 대표로 선발된 5명은 오는 27일 일본 티존 미나미점에서 개최되는 월드PC 스피드 조립대회에 참가, 총1백만엔의 상금을 놓고 PC조립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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