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가 최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으로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컴퓨터는 IMF 사태 이후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등 일련의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확대와 비용절감에 주력해 지난 7월말 현재 매출이 전년비 27.6%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주력사업인 종합금융단말시스템과 중대형컴퓨터사업 국내영업 부문에서 46.1%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IMF 구제금융 이후 금융권의 차입금 상환요구로 올들어 3백2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자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영민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2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3
공공 최대 규모 사업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부터 착수
-
4
지난해 공공 SaaS 솔루션 계약 규모, 전년 대비 2배 성장
-
5
[ET시선]토종 클라우드 업계, 위기는 곧 기회
-
6
[CES 2025 포토] 유니트리 부스 휴머노이드 로봇 G1
-
7
신한DS, 120억 차세대 외자시스템 개발 사업 수주
-
8
[CES 2025 포토] 라스베이거스의 상징 스피어의 몰입형 영화
-
9
韓 AI 미래 혁신 선도기업 '이머징 AI+X 톱100' 발표
-
10
[CES 2025 포토] 휴머노이드 AI로봇 '아우라', 질문에 답해 드려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