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가 최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으로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컴퓨터는 IMF 사태 이후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등 일련의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확대와 비용절감에 주력해 지난 7월말 현재 매출이 전년비 27.6%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주력사업인 종합금융단말시스템과 중대형컴퓨터사업 국내영업 부문에서 46.1%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IMF 구제금융 이후 금융권의 차입금 상환요구로 올들어 3백2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자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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