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과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이동통신시장에 동반 진출한다.
대우정보시스템과 한국통신프리텔은 최근 한통프리텔 본사에서 상호협력 조인식을 갖고 동유럽^중국^동남아^아프리카 등 신흥 이동통신시장에 공동 진출키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그동안 한통프리텔의 영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쌓은 양사의 빌링업무 전산화 노하우를 해외사업에 공동 활용키로 한 것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국내의 한통프리텔 이외에 해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등에서 동일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그 성과를 통신회사용 빌링소프트웨어인 「다코스(DACOS)」로 개발, 출시한 바 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업계의 세계 이동통신시장 진출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뿐 아니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 수출활로를 열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수출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합의로 대우정보시스템이 △빌링시스템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공급을, 한통프리텔은 △해외영업 활동 △망 설계 및 구축 △운영지원 활동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해외 통신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조사활동을 벌여 대우정보시스템이 진출해 있는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중국^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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