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이 지하철 통화 불통지역의 제로화에 도전한다.
신세기통신은 연말까지 총 1백7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 지하철구간에 교환기 1대와 소형기지국 및 중계기 2백5개를 추가로 설치, 지하철에서의 통화소통률을 97%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이를 위해 이달중 장비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곧 설치에 돌입할 예정이며 특히 설치 난이도가 높은 지역에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피코 BTS」를 도입, 설치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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