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전자쇼핑센터는 서비스상가라고 할 수 있다. 용산에 위치한 어떤 상가보다 앞서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용산에서 판매된 제품은 값은 싸지만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오해를 불식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이유로 터미널 상가는 용산전자 상가 가운데 가장 먼저 「공동AS센터」를 설립해 이곳에서 판매된 모든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애프터서비스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서 터미널상가에 LG전자, 한국휴렛팩커드, 훈테크, 제이씨현, 컴마을, 한솔전자 등 제조업체들의 AS센터가 몰려 있어 「원스탑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터미널 전자쇼핑센터가 고객 만족 차원에서 또 한가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게 바로 「소비자 보호센터」다. 4년전부터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보호센터는 소비자와 상인간의 마찰을 해결하고 있는데 용산전자상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문제를 이곳에서 중재하고 있으며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되는 소비자 고발건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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