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9월 1일부터 기업체를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서비스를 대신해주던 「몰 앤드 몰」 사업을 데이콤 EC인터넷 사업본부에 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콤은 인터파크에서 몰 앤드 몰 사업을 이양받아 인터넷 접속 서비스(ISP)와 웹 호스팅, 인트라넷 호스팅, 전자상거래 호스팅 서비스를 묶은 EC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몰 앤드 몰 사업을 데이콤에 넘기면서 확보한 경영자금을 당분간 전자쇼핑몰 사업에 활용하고 앞으로 상황을 보아가면서 실생활 공간에서 유통사업과 콘텐츠 서비스 제공 사업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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