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 기종 관계없이 데이터전송 자유자재 "EFTS" 개발

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은 컴퓨터 기종에 상관없이 데이터 전송이 자유롭고,전송속도도 크게 개선시킨 소프트웨어인 「엘렉스 파일 전송시스템(EFTS)」을 개발, 다음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EFTS는 엘렉스컴퓨터가 자체개발한 매킨토시와 다른 기종간 파일전송을 가능케하는 프로토콜인 EFTP(엘렉스 파일 트랜스터 프로토콜)를 지원하는 서버및 클라이언트용 소프트웨어로TCP/IP를 지원하는 모든 컴퓨터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EFTS를 사용하면 매킨토시 컴퓨터 사용자들은 IBM 호환 PC나 워크스테이션,유닉스 서버등 다른 기종의 컴퓨터와 파일공유가 잘 되지않아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할수 있다.

EFTS는 또 매킨토시간 파일 전송속도가 종전의 애플톡을 이용했을때보다 최대 3배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등 전송속도가 매우 빨라 큰 용량의 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작업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엘렉스컴퓨터는 다양한 운영체계(OS)를 사용해야하는 신문사,출판사,광고대행사,디자인회사,방송국,인터넷서비스업체 등에 EFTS를 적극 활용해 토탈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구축하는 등 연말까지 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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