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32인치 와이드TV급으로는 가장 저렴한 신제품(모델명 WN-32A7)을 26일부터 시판한다.
권장소비자가가 1백54만9천원인 이 제품은 빛의 투과율을 낮춘 다크틴트 브라운관을 채용, 명암대비를 향상한데다 자연색을 그대로 재현하는 AKB 보정회로와 미세한 부분까지도 재현하는 다이내믹 SVM회로를 갖추어 매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고감도 튜너를 장착해 수신감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과 음질을 16:9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수 있다.
또 WN-32A7은 일반 방송을 화면의 왜곡없이 표준/스펙터클/와이드/줌/영화자막모드의 5단계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녔다.
이외에도 이제품은 동급 최저가 이면서도 예약켜짐/예약커짐/취침예약/자동꺼짐 등 필요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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