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대표 김호태)이 인공위성 위치측정시스템(GPS)과 차량내부 설치 모니터를 활용, 전자지도상에서 최적 주행경로를 제시하고 음성안내까지 지원하는 차량항법시스템(CNS:Car Navigation System)을 개발, 9월부터 공급한다.
25일 대우정밀은 차량항법용 모뎀부와 수신부를 분리, 노트북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컴퓨터용 CNS의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6년부터 2년간의 개발작업끝에 완성된 이 시스템은 전자지도와 노트북컴퓨터, 12채널 위치측정시스템(GPS)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위치 표시기능과 초행길 경로 안내, 교차로 확대, 주행중 음성 안내, 경로 이탈시 자동 재탐색, 헤딩 업(Heading Up),최단거리, 시간 및 최적 경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 도로 폭 3.5m 이내의 차선 없는 도로까지 볼 수 있는 전국 디지털 지도를 내장했으며 신속한 지도 표시(Quick View), 11단계 화면 확대기능(Zoom In/Out), 전국 주요시설 및 지점 검색(25만건)정보, 주요 정체지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우정밀은 이제품을 40만원선에 공급할 계획이며, 10월중에 자체 개발한 카(Car)TV와 수신부를 결합한 일체형 차량항법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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