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오는 9월 1일(화요일)자부터 정현웅 씨의 「벤처기업」을 새로 연재합니다.
IMF의 험한 한파와 기업구조조정의 고개를 넘으면서 벤처기업은 유일한 대안처럼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벤처기업은 그 뜻만큼이나 엄청난 모험과 눈물겨운 여정과 피나는 노력을 요구합니다.
새 연재소설 「벤처기업」은 지방 소읍의 상고를 나와 컴퓨터 회사에 사환으로 취직한 뒤 전문대학 야간부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회사를 차리어 이를 견실한 중견업체로 키운 현직 컴퓨터관련 회사 대표의 실화를 기둥 줄거리로 하여 구성한 것입니다. 주인공이 오직 정열과 아이디어만 가지고 맨주먹으로 회사를 차린 뒤 숱한 좌절과 역경을 극복하고 크게 성공시키기까지의 이야기는 벤처기업을 가꾸고 있는 기업가나, 야망을 가진 엔지니어들, 또는 벤처사업 지망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소설 「벤처기업」의 작가 정현웅 씨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현대문학」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한 뒤 76년 장편 「외디프스의 초상」으로 제6회 도의문화저작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마루타」(전5권)를 비롯, 수많은 화제작을 쓴 중견작가로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삽화를 담당할 김은경 씨는 성심여대(현 카톨릭대)를 졸업하고 미술 및 디자인 프리랜서로 일했으며 현재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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