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대표 박기원)가 자사의 자외선 식기살균건조기로 건설업체에 단체납품을 추진한다.
서울전자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자외선 식기살균건조기를 주로 가전3사, 동양매직 등 종합가전업체에 OEM방식으로 공급해왔으나 최근 이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직접 유통망을 개척해 자체 브랜드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전자는 최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대한주택공사에 처음으로 납품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건설사를 비롯, 시스템키친업체 등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일반 단품보다는 부엌가구에 붙박이(빌트인) 형태로 고정시킬 수 있는 제품의 모델수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 자외선 식기살균건조기를 생산하는 중소업체들은 서울전자를 비롯, 우신전자, 국제전열, 성광전자, 한일전기, 엔텍 등으로 그 수요가 연간 20만대에 이르며 살균기능을 뺀 일반 식기건조기가 약 30만대, 빌트인 형태가 약 15만대에 달한다. 문의 (032)812-8911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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