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18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PC용 응용프로그램 개발툴인 「델파이4」 신제품발표회를 갖고 국내공급을 시작했다.
델파이의 최신버전인 델파이4는 최적화된 윈도 개발환경을 제공하면서 메인프레임, 원거리 오브젝트, 코바(CORBA) 오브젝트 등과 연결성을 제공해 기업의 분산컴퓨팅환경을 구현하도록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윈도98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스크롤 가능한 페이지 컨트롤, 플랫 스크롤바, 다중 모니터 등을 지원하고 델파이의 모든 윈도 컴포넌트를 분리 또는 통합할 수 있는 도킹윈도, 인텔리전트마우스, 윈도NT 서비스 응용프로그램 개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분산컴퓨팅환경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데이터베이스로의 동시접속기능, 강력하고 안전한 트랜잭션처리, 고속 데이터접속 및 전송, COM, DCOM, 자바 응용프로그램 지원, 코바(CORBA) 지원, 인터넷 응용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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