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맥플러스(대표 최형기)가 남미지역으로 수출할 보급형 컬러TV를 개발, 수출에 나선다.
현우맥플러스는 그동안 남미지역에 컬러TV용 케이스 및 부품, 반제품 등을 일부 수출해왔으나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저가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바이어들의 완제품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보급형 컬러TV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최근 현우맥플러스가 개발한 신제품은 금형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혁신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으로 하반기부터는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남미지역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현우맥플러스는 지난 95년부터 컬러TV용 부품 및 반제품 수출에 주력해왔는데 최근 남미지역의 중저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디자인지도를 받아 저가모델을 개발해왔다. 문의 (02)896-1121
<정지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