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은 지리정보시스템(GIS)영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별 GIS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11일 자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2개지역 GIS업체 대표들과 GIS사업협력에 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형 GIS기술을 개발한 거림시스템을 비롯해 청오지앤지, 영캐드엔지니어링 등 전국 주요도시의 12개 GIS업체 사장들이 참석해 GIS솔루션 발표 및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또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자체개발한 상수도, 긴급출동분야 등 8개 GIS솔루션을 소개했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협력업체간 프로젝트 공동수주에 따른 업체별 참여방법, 업무분담, 투입인력, 일정, 이익배분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GIS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GIS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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